[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2일 서울 중구 '책읽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레고 플레이 라이브러리' 체험존을 모델들이 즐기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알리고자 서울야외도서관과 협업해 이번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레고 브릭 조립은 물론 수백 송이 레고 꽃으로 장식된 책 모양 포토존, 레고 보태니컬 꽃다발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존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하반기에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의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께 전하고자 독서와 놀이가 결합된 서울야외도서관과 협업하게 됐다"며 "나들이 시즌,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에서 레고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레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