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베어브릭과 함께 정체성과 기억, 문화적 감성을 동시대 예술로 재해석하는 'BE@RBRICK in MCM Wonderland(베어브릭 인 MCM 원더랜드)' 전시를 개최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MCM HAUS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베어브릭과 네 차례 협업을 통해 패션과 아이코닉한 팝 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MCM의 차세대 럭셔리와 경험적 디자인을 향한 문화 혁신의 여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티스트 노부키 히즈메(Nobuki Hizume), 켄 야시키(ken yashiki), 일본 전통 공예 브랜드 인덴야(INDEN-YA) 등 세 창작자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베어브릭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정판 베어브릭 3종과 티셔츠, 숄더백, 참, 그립톡 등 특별히 기획된 한정판 굿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정신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다차원적인 창의성을 펼쳐낼 이번 전시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사진=MCM 제공>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