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공공부문 시상식이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광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조4000억원 규모의 대체 산업을 발굴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총 13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관 대표와 주요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