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11기, 크립토 윈터에도 정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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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11기 입학생 참가자 -민병덕 의원 “금융 주권 지킬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급…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통과 약속”-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돌입 포항공과대학교 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CCBR, 공동센터장 홍원기·우종수 교수)와 디지털자산 전문 매거진 블록체인투데이가 공동 주관하는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제11기 입학식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 케이스퀘어 해시드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이번 11기는 정원을 모두 채우며 출발했다. 내년 토큰증권(STO) 법제화를 앞두고 제도권 금융기관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홍원기 교수는 “크립토 윈터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STO 법제화를 준비하는 금융권과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원을 채울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 크립토 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입학식 특강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글로벌 규제 환경과 국내 제도화 로드맵을 짚었다. 민 의원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결제·정산 인프라를 잠식하면 금융 종속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도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시장 참여자들이 예측할 수 있는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연내 통과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11기 과정은 '블록체인과 AI 융합'을 핵심 화두로 삼았다. 커리큘럼은 비트코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STO, 실물연계자산(RWA), 온체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등 차세대 금융자산과 AI 기술이 결합하는 실무 영역을 다룬다. 강사진에는 홍원기·우종수 교수 외에도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장민 포스텍 교수,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박재현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스티브 영 킴 바이낸스 APAC 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과정은 오는 12월 9일까지 13주간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포스텍 총장 명의 수료증과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배필효 블록체인투데이 부사장은 “원우 간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스텍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은 금융·의료·법률·대기업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독보적 강점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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