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관광 '거물'들, 10월 인천 집결 [MICE]

2 hours ago 3
2020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7회 직접판매세계대회(WFDSA World Congress) 행사 모습 (사진=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직접판매세계대회’(WFDSA World Congress)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주최로 3년마다 열리는 직접판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행사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3년 유치에 성공한 행사는 방한 포상관광 수요를 늘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맹 추산 전 세계에 1억 2000만 명의 판매원이 활동 중인 직접판매 분야는 포상관광 최대 수요 업종이기 때문이다. 역대 한국을 찾은 포상관광단 중 대규모로 손꼽히는 뉴스킨, 애터미, 암웨이, 유사나, 허벌라이프 등이 모두 직접판매업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사흘간 열리는 세계대회엔 미국, 한국 등 61개 회원국이 가입된 대륙별 협회에서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직접판매회사 대표 500여 명이 총출동한다. 모두 매년 수십억 원을 들여 수천 명에 이르는 대형 포상관광단을 세계 각지로 파견하는 ‘거물’들로 방한 포상관광 수요를 좌지우지할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확장, 마케팅 효과 등에 주목해 2020년부터 유치에 공들인 행사”라며 “매력적인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인천과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