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밖으로 나간 CU프렌즈”… 페리페라 손잡고 뷰티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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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1030세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CU는 클리오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와 협업해 자사 캐릭터 ‘CU프렌즈’를 입힌 뷰티 상품 10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이 자체 IP를 뷰티 브랜드에 제공해 상품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업에서 CU는 CI·BI와 캐릭터 등 IP를 제공하고, 페리페라가 상품 기획과 출시를 전담한다. 상품은 올리브영과 클럽클리오몰을 비롯해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카카오선물하기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일본, 태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중국 등 해외 13개국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CU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CU 관계자는 “뷰티 주 소비층인 1030세대 여성과의 접점을 넓히고 편의점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자체 채널 출시보다는 외부 뷰티 채널에 편의점 IP 상품을 선보여 CU 브랜드로의 록인(Lock-in)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CU에서 즐겨 찾는 간식과 디저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무드 글로이 틴트는 푸딩을, 잉크 글래스팅 립글로스는 요거트를,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와 브로우카라는 감자스틱과 소시지,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쿠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또 무드라이크 하이라이터는 얼음컵,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는 초콜릿, 무드 핏 커버 쿠션은 찐만두에서 착안했다. 화장품과 굿즈를 묶은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CU프렌즈 마그네틱과 스티커를 비롯해 푸딩 모양 말랑이와 구운 달걀 콘셉트의 퍼프, 삼각김밥·줄깁밥 모양 파우치, 장바구니를 본뜬 립 컨테이너 등이다.한편, CU는 전국 매장에서 페리페라 틴트에서 착안한 디저트 신제품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을 판매한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뷰티 테스터존을 갖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를 병행할 예정이다.CU는 캐릭터와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국내외 유통 채널에서 CU프렌즈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BGF리테일 강병학 브랜드마케팅팀장은 “CU에서 친숙하게 접하던 캐릭터와 상품 모티브를 뷰티 제품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가 보유한 브랜드 자산을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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