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영재’ 전유주, 브라질 세계유소년선수권 5위 쾌거

1 week ago 13

17일 그리스 시니어 월드컵 출격 위해 재활 및 보강 훈련 돌입 

안산G스포츠 소속 전유주 선수가 2일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유소년챔피언쉽’ 카뎃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 최종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유주 선수는 올해 초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왔다. 1월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작년에는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해 아시아챔피언쉽 카뎃부 개인·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제 대회에 참가 중인 전유주는 2월 자카르타 아시아챔피언쉽 개인전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단체전 핵심 멤버로서 4강에서 강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전유주 선수는 현재 1주일간의 짧은 보강 훈련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전유주는 17일 그리스에서 열리는 시니어 월드컵에 출전해 다시 한번 세계의 벽에 도전할 예정이다. 

안산G스포츠 관계자는 “전유주 선수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시니어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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