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블루프린트파이낸스와 맞손…"FYUSD 온체인 생태계 조성"

6 days ago 3

사진=파이퍼 제공

사진=파이퍼 제공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파이퍼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인프라 기업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와 협력해 달러 스테이블코인 ‘FYUSD’를 기반으로 한 온체인 수익 창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13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파이퍼는 기관급 디파이 인프라 기업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와 협력해 관련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YUSD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을 준수하면서 아시아 지역 규제 환경에도 대응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탁(커스터디)은 세계 최대 가상자산 수탁업체인 비트고가 담당한다.

이번 협력에서 파이퍼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담당하고,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자사 디파이 인프라 '콘크리트'를 통해 자산 운용을 맡는다. 양사는 발행과 운용을 분리한 구조를 통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온체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FYUSD 보유자는 콘크리트를 통해 실물연계자산(RWA) 투자, 스테이킹, 대출 등 다양한 디파이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폴 킴 파이퍼 창립자는 "FYUSD는 아시아 기관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본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달러 인프라"라며 "콘크리트와의 협력으로 투자자가 규제 환경 속에서 온체인 기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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