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주력 사업 개선으로 실적 안정적으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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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순매출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80.9% 증가한 266억원, 매출액은 10% 증가한 2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중국 VIP 트래픽의 개선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영업이익 또한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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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 =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 = 파라다이스]

키움증권은 2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주력 사업인 카지노 순매출 개선이 지속된다며 안정적으로 실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한 266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2660억원이다.

키움증권은 카지노는 방문객과 고객이 칩으로 바꾼 비율(드랍액), 승률(홀드율) 모두 선방한 것으로 봤다. 올해 중국 및 기타VIP의 개선 등으로 실적 달성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객실 점유율(OCC)과 객실판매단가(ADR)의 동반 개선으로 큰 폭으로 성장한 호텔과 카지노도 실적 안정성이 유지된다고 봤다. 신규 호텔 건설 등 대규모 사업 비용 투자가 계획돼 있지만 일정을 고려하면 당장의 비용 압박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큰 폭의 영업환경 및 사업구조 등의 변화는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 단기보다는 하반기에 점진적 변화를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중국 VIP 트래픽 개선 시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 심화도 거세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성장 추세 지속은 문제가 없고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매출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만큼 영업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 관련 트래픽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실적과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며 “실적 우상향의 예상은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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