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전 만나자고 윤 대통령에 먼저 3∼4차례 말해"

4 weeks ago 10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통화와 관련해 "취임 전 얼른 만나자는 말씀을 트럼프 당선인이 먼저 3∼4차례 했다"고 오늘(24일) 말했습니다.신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양 정상이 통화할 때 바로 옆에서 배석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다만, "그 뒤로 트럼프 당선인 측에서 인선 문제, 국내 문제, 취임 전 준비, 또 여러 나라가 사전에 만나길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취임 전에는 외국 정상을 만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안다"며 "어쨌든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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