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핵 금지 포함되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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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총 달린 이란 웨딩카 > 1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정부 주도로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이 붙은 군용 차량을 타고 있다. /AFP연합뉴스

< 기관총 달린 이란 웨딩카 > 1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정부 주도로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이 붙은 군용 차량을 타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합의 직전에 있다며 ‘이란 핵무기 금지’ 합의가 이뤄지면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의약품 가격 인하 관련 행사에서 이날 SNS를 통해 19일로 예정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신에게 공격 보류를 요구한 중동 동맹국 정상이 “(이란과의) 협상을 타결 직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2∼3일 정도 아주 짧은 기간 공격을 연기할 수 있겠느냐고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못할 경우 내 생각에 그들이 만족한다면 우리도 아마 만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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