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막바지 국면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미국에 유리한 합의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진심으로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미국 및 우리와 함께 하는 이들에게 좋은 합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이런저런 훈수를 두면서 본인이 일을 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앉아서 편히 있으라. 항상 그랬듯이 모든 게 결국 잘 풀릴 것”이라고 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MOU는 기본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휴전을 연장한 뒤 핵협상을 벌이겠다는 ‘2단계’ 구상이어서 이란의 핵보유 저지라는 애초의 개전 의도가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미국 공화당 안에서까지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양국은 종전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안을 내밀자 이란 역시 ‘노딜’까지 언급하며 역제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미군은 이란 통신 시설을 공격했고, 이란도 쿠웨이트 내 미국 공군기지를 타격하는 등 무력 공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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