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빅테크 권력 집중에 "소수 지배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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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2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베이조스·저커버그가 참석할 예정이죠. 부상한 소수 세력이 견제할 수 없는 권력까지 쥐는 건 아닌지 미국 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전 세계 최고 부자 1~3위에 올라 있는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각각 테슬라와 아마존, 메타의 최고경영자인 이들 3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앉을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당선인의 가족과차기 내각 요직이 앉는 자리에 함께 착석하는 것인데, 트럼프의 환심을 산 결과물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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