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약선 또 공습" 美·베네수엘라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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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내 마약 밀반입 방지를 위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베네수엘라의 마약 운반선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베네수엘라는 이러한 미군의 공격을 침략으로 간주하며 소통 단절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으로 3명의 남성 테러리스트가 제거되었으며 미군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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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내 마약 밀반입을 막겠다는 취지로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선을 공습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군의 자국 선박 공습을 침략으로 간주하며 소통을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오늘 아침 내 명령에 따라 미군은 매우 폭력적인 마약 밀매 카르텔과 마약 테러리스트에 대한 두 번째 물리적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번 공격은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확인된 테러리스트가 국제 수역(공해)에서 미국인을 중독시키는 불법 마약을 미국으로 운반하던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성 테러리스트 3명을 이번 공습으로 제거했으며 미군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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