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발 주가 대폭락 ··· 고수들은 삼성전자 주식 주었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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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와 펩트론,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크래프톤을 가장 많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언급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초고수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주가가 급등했지만, 초고수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주식을 처분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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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 펩트론,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래프톤 순이었다.

상위 1% 투자자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미래에셋증권>

상위 1% 투자자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미래에셋증권>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 9시 30분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한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가 이날 발표한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DS부문은 매출 30조1천억원, 영업이익 2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수요 약세 속 HBM과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31 [한주형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한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가 이날 발표한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DS부문은 매출 30조1천억원, 영업이익 2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수요 약세 속 HBM과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31 [한주형기자]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0% 하락한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고수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언급으로 주가가 많이 빠진 반도체 종목 사들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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