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 펩트론,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래프톤 순이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 9시 30분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0% 하락한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고수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언급으로 주가가 많이 빠진 반도체 종목 사들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