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미국의 1분기 GDP가 0.3%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했다는 소식에 "바이든 정부의 잔재물'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트럼프는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하면서 자신이 약속한 "호황이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입력2025.04.30 22:29 수정2025.04.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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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호황이 나타나기까지 시간 걸릴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미국의 1분기 GDP가 0.3%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했다는 소식에 "바이든 정부의 잔재물'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트럼프는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하면서 자신이 약속한 "호황이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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