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펀드런' 당국, 수습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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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튀르키예 '펀드런' 당국, 수습 안간힘 튀르키예에서 대규모 펀드 환매(펀드런) 사태가 벌어지며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주요 자산운용사인 푸술라자산운용의 디폴트 선언에 따른 대량 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푸술라자산운용이 이번 주 초 자사 일부 펀드의 투자자 상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없다고 발표했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자금을 인출하기 위해 일제히 몰려든 것이다. 한 펀드운용사도 자사 펀드 두 개를 제때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다른 운용사는 일부 펀드 환매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이들 3개사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만 총 290억달러(약 40조1200억원)에 달한다. 튀르키예 정부는 자국 내 7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 거래를 중단시키고, 130개 펀드에 대한 청산을 명령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유동성 확보 조치에 나섰고, 국영은행은 이번 사태와 연관된 금융사 두 곳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튀르키예 자본시장 규제 당국은 시장 조작 혐의를 받는 3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수사 대상의 중심에 있는 푸술라자산운용 등 투자그룹 4곳의 최고위급 간부 4명이 구금됐거나 체포됐다고 밝혔다. FT에 따르면 이번 혼란은 최근 2년간 유통 물량이 적은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일부 투자 펀드의 행태에서 비롯됐다. 이번 사태로 튀르키예 대표 주가지수 BIST 100은 15~16일 이틀간 8% 하락했다가 17일 다시 3% 반등했다. [한상헌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튀르키예에서 주요 자산운용사인 푸술라자산운용의 디폴트 선언으로 대규모 펀드 환매 사태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7개 자산운용사의 펀드 거래를 중단하고 130개 펀드에 대한 청산을 명령했으며, 중앙은행은 유동성 확보 조치에 나섰다. 이로 인해 튀르키예 주가지수 BIST 100은 최근 이틀 동안 8% 하락 후 3% 반등하는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튀르키예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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