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구루’ 김승호가 막내아들에게 신문 읽고 밑줄치게 한 까닭 [2026 서울머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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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구루’ 김승호가 막내아들에게 신문 읽고 밑줄치게 한 까닭 [2026 서울머니쇼]

업데이트 : 2026.05.09 15:20 닫기

서울머니쇼서 신문 역할 강조
“투자용어 이해하면 안속아”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머니쇼에서 참석자들이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김호영기자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머니쇼에서 참석자들이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김호영기자

“제가 막내 아들 가르칠 때 종이신문 구독시켰어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열린 ‘2026 서울머니쇼’ 강연자로 나선 ‘투자구루’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은 강의를 들으러 온 한 임산부가 “곧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애 이렇게 답변했다.

도시락·스시업체 ‘스노우폭스’로 막대한 부를 얻었고, 이후 투자 구루가 된 김 회장은 돈을 벌고, 경제를 이해하는 기본이 투자용어에 대한 이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머니쇼 행사장에) 매경 구독 부스가 있다. 가서 3개월치만이라도 구독하라. 꼭 종이로”라고 말하면서 “내가 미국에서 막내 가르칠 때 월스트리트저널 구독해서 모르는 단어에 전부 줄을 치라고 했다. 그리고 그 용어를 배우게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매일 새로운 경제용어를 배우고 이해하면, 그 말의 구성을 이해하게 되고, 단어나 언어에 속지는 않게 된다”면서 이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참관객에게 “아기 태명을 ‘복리’로 바꾸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저서 ‘돈의 속성’을 100만 부 이상 팔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 김 회장은 “돈을 인격체로 대해 소중하게 다루면 엄청난 부로 다가온다”고 설파했다. 재테크 업계에선 이를 ‘복리효과’라고도 부르는데, 이를 염두에 둔 조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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