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총력전"…수출 지원책 쏟아내지만 사령탑 부재로 한계

3 weeks ago 6
【 앵커멘트 】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우리 정부도 "통상 총력전"을 펴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수출 바우처와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 원에 달하는 무역금융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사령탑 부재로 정상 회담은 물론 장관급 회담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담당 차관보가 미국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선데, 관세 부과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정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 박종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담당 차관보- "잘 설명해서 양국 모두 이익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