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운데 왼쪽부터)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토스뱅크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토스뱅크와 경찰청 통합대응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는 평균 3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퇴직경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보이스피싱 전담팀, 지능범죄수사팀, 국제범죄수사대, 민생치안 부서 등에서 활동하며 전화금융사기·경제범죄·지능범죄 수사를 수행해 온 전문가들이다.
토스뱅크는 지난 4월 퇴직 경찰 출신 예방관을 선발해,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안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에 나선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방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순찰 활동을 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의 금융사기 예방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28명을 비롯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금융사기는 예방이 중요한 범죄인 만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퇴직경찰의 경험이 지역 주민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스뱅크는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금융사기 예방 역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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