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부산신보보증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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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신용점수 595점 이상이고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고객은 토스 앱에서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이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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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부산신보보증대출’ 출시. [사진 출처 = 토스뱅크]

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부산신보보증대출’ 출시. [사진 출처 =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 내 개인사업자 중 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적용 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최저 연 3.80%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5%포인트(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신보보증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대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사장님 대출’ 메뉴를 통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및 보증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 출시는 토스뱅크가 지난 8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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