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연장 후반 1분에 결승골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1-0 꺾어
메시 라스트댄스 준우승으로 마무리
스페인은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왼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페드로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골문 왼쪽에 있던 니코 윌리엄스가 머리로 받아 뒤로 흘렸고 골문 앞쪽에서 기회를 노리던 토레스의 왼발에 걸렸다.
연장 전반까지도 한 개의 슈팅을 못 때렸던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첫 골을 내준 뒤에야 슈팅 2개를 때리며 반격했지만 스페인의 수비벽은 끝내 뚫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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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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