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에서 홍콩 조 3-0 완파
김나영-유한나 조는 12일(한국 시간)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WTT 컨텐더 타이위안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주청주-윙람 조를 3-0(11-7 12-10 11-9)으로 완파했다.
4년여 전부터 복식조로 활약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온 김나영-유한나 조는 이날 승리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
중국의 천이-쉬이 조와 우승을 타투게 됐다.김나영-유한나 조는 2게임에서 듀스 대결을 12-10으로 따내는 등 일방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나영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하는 혼합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있다.
한편 남자단식 8강에 출전한 안재현(한국거래소)이 펑이신(대만)을 3-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그러나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은 천위안위(중국)에 1-3 패배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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