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화보 공개…변요한·노재원·미요시가 완성한 치명적 지옥도

1 week ago 7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역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9월호를 통해 단체 화보를 전행했다. 영화 속 서늘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그대로 옮겨와 눈길을 끈다.

오는 추석 개봉을 앞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절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장태영(변요한)과 그를 배신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목숨을 건 승부를 펼치는 범죄 오락 영화다. 20주년을 맞은 ‘타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신작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속 세 배우는 서로를 견제하고 탐색하는 치명적인 긴장감을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주인공 장태영 역의 변요한은 “부담감이 컸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2시간 만에 출연을 결심할 정도로 그림이 선명했다”고 했다. 이어 “결정 후 1편의 주역 조승우 선배에게 연락드렸다”며 정 마담의 명대사인 ‘지나간 건 지나간 거야’라는 답장과 함께 새로운 판을 잘 만들어보라는 따뜻한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 전했다.

배신의 축을 담당한 박태영 역의 노재원은 캐릭터를 구축하며 영화 ‘아마데우스’를 떠올렸다. 그는 “누구나 뛰어난 친구를 아끼면서도 질투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좋아하기에 더 괴롭고 스스로 초라해지는 복합적인 열등감을 입체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으로 글로벌 팬덤이 두터운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 역시 한국 스크린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극 중 가네코 역을 맡은 그는 “영리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강한 의지로 나아가지만 사랑이 결여된 사람은 아니다. 그런 인간적인 면에 끌렸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9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세 배우의 밀도 높은 인터뷰와 화보는 ‘하퍼스 바자’ 9월호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