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빠진 3대 가족여행 “남편 촬영이라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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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촬영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남편 이병헌을 대신해 양가 부모와 아이들을 이끌고 ‘3대 효도여행’에 나섰다.

1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공개된 ‘양가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효도 골프여행 (+이민정 골프가방 털기)’ 영상에는 가족들과 중국 다롄으로 떠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출발에 앞서 “이번에 휴가로 효도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위해 골프 여행을 준비했다는 그는 “아빠, 엄마, 어머님, 아이들 3대가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편 이병헌은 촬영 일정으로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민정은 “남편은 촬영이라 못 가고 제가 중심에서 약간 가이드 느낌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며 처음 가는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행 규모도 만만치 않았다. 현지에서 이민정은 양가 부모와 친구 부부, 아이들의 친구 등까지 합류하면서 일행이 10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처음 골프를 친다는 이민정은 부모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많은 가족을 챙기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관광 도중 일행이 흩어지자 이민정은 “지금 난리가 났다”며 사람들을 찾아 나섰고, 다시 만난 뒤에는 “정말 10년 감수했다”고 안도했다.

마사지와 요트 등까지 가족들과 함께한 이민정은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은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잘 즐기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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