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현빈, 왜 이제 나왔나..손예진만 보긴 아까운 예능감 대방출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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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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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현빈이 숨겨둔 예능감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과 우도환이 틈 친구로 등장했다. 현빈으로서는 2003년 데뷔 이후 23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 출연이다.

유재석은 "같은 체육관에서 같이 땀 흘리던 사이다. 제 몸이 현빈이 잡아준 삼두근이다. 공유, 현빈이 양대산맥이었는데 체육관을 옮겼다. 올긴 얘기하면 관장님이 속상해 하실 것"이라며 현빈을 크게 반겼다.

주유권 30만원이 걸린 첫 번째 게임은 공으로 캔 6개 쓰러뜨리기였는데 이들은 1차 만에 바로 성공했다. 2단계 목표인 캔 10개 역시 1차 만에 성공해 로봇청소기를 바로 따냈다. 하지만 3단계 공은 작아졌고 결국 이들은 최종 실패했다.

/사진=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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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 실패 후 크게 실망한 현빈. 유연석은 "오늘꺼 나중에 방송하면 예진 누나랑 같이 보실 텐데. 성공하고 가셔야 한다"며 응원을 불어넣었다. 우도환도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겠다며 두 번째 게임에 전의를 불태웠다.

다음 미션은 너트 쌓기였다. 집중한 덕에 1단계 면도기를 확보했고 2단계 명품 지갑도 간신히 따냈다. 마지막 3단계는 30초 안에 한 명당 너트 4개씩 쌓기. 찬스 덕에 60초를 얻었고 1초 남기고 벨을 누른 현빈 덕에 짜릿한 성공을 을이뤘다.

무엇보다 현빈의 재발견이었다. 23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넘치는 승부욕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킨 것. 도전이 너무 싫다며 손을 벌벌 떠는가 하면 5초 카운트에 심장을 부여잡고 사색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점심을 먹고 나온 뒤에는 아이들 팬을 만났는데 톱배우임에도 인지도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그동안 진중한 연기력으로 톱배우 왕좌를 지켰던 그가 예능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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