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변요한, “노재원은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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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 ENM[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20여 년을 이어온 한국 범죄 영화의 대표작 ‘타짜’가 대망의 마지막 장을 연다.18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변요한, 노재원,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했던 장태영(변요한)이 자신을 배신하고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절친 박태영(노재원)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복수극을 다룬다. 서로 연결돼 있던 앞선 시리즈와 달리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전개되는 피날레작이다.사진제공 | CJ ENM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주연배우 변요한과 노재원은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싱크로율에 대해 전했다. 상대 배우 노재원과 그의 캐릭터 박태영의 싱크로율은 “100% 중에 200%”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변요한은 자신이 맡은 장태영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사교적이고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며 “(노재원이 맡은) 박태영과는 정반대의 성향”이라 짚었다. 이어 허영만 선생님의 웹툰을 배우들은 다 봤고 원작의 싱크로율과 각색 사이의 균형감을 찾으며 캐릭터를 연구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동료 배우의 칭찬에 노재원 역시 즉각 화답했다. 그는 “원작이 너무 훌륭한 이야기고 만화를 보고 나서 1~2달 동안 헤어나오기 어려웠다. 이미지를 버리는데 좀 시간이 필요했을 정도”라며 원작의 박태영에서 헤어나와 자신만의 박태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키가 바로 상대 배우 변요한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사진제공 | CJ ENM그는 “변요한 선배가 저에게 장태영 그 자체였다”고 했다. “현장에서 그의 재능에 부러워도 하고 질투도 했다“며 실제 장태영을 질투하며 파멸해가는 박태영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미생’, ‘미스터 션샤인’, 영화 ‘파반느’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처절한 복수심과 냉철한 두뇌 싸움을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잡는다. ‘오징어 게임’,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통해 대체불가한 배우로 급부상한 노재원 역시 변요한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전작들이 화투와 포커를 앞세운 지하 하우스를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놓인 글로벌 카지노와 홀덤 스포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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