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OF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의 편입 비중을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인 8.2%까지 확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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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은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순수 스테이블코인(USDC) 상장 기업이라는 희소성이 있으며 지난 5일 뉴욕증시에 상장하며 주가가 약 400% 상승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서클은 매월 딜로이트를 통해 USDC 준비자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곧 통과될 가능성이 유력한 지니어스 법안의 신뢰성 관련 요건을 충족시킨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부장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속화에 프리미엄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제도권 편입을 통해 전통 금융시장과 직접 연결된 새로운 유동성 공급자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