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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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김경미 서동지역아동센터장이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개소기념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래소) |
거래소는 서동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바꾸는 등 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그간 한국거래소는 2014년부터 전국 총 51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KRX 지역아동센터’로 지정해 농산품 등 먹거리 지원, 대학생 금융봉사단 파견을 통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지원해 온 바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멋진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