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국내 수익성 회복에 美·中 성장까지…목표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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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9-09 오전 7:52:28 수정 2026-09-09 오전 7:52:28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9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국내 저수익 채널 정비와 헬스앤뷰티(H&B) 채널 수익성 개선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중화권의 실적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1.4% 상향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클리오 국내 저수익 채널 정비, H&B 채널 수익성 개선되며 국내 중심의 견조한 수익성 유지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중화권 중심의 기여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클리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868억원, 영업이익은 230.1% 급증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높아졌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온라인 부문이 버티컬 채널을 중심으로 8% 성장했고, H&B 채널은 색조 신제품과 구달 선케어 판매 호조에 힘입어 24% 증가하며 국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외형 성장과 함께 채널 믹스 개선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 연구원은 “수익성은 H&B 채널 대형 콜라보 비중 축소에 따른 원가 개선, 저수익 채널인 홈쇼핑·다이소 등 축소에 따른 수수료율 개선되며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북미 매출은 57% 늘어나 해외 지역 중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 연구원은 “특히 클리오 아이 카테고리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아마존 매출 약 50억원 발생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는 코스트코, 노드스트롬,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입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서도 구달 청귤 라인의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신규 채널 확장이 진행 중이다. 반면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온라인 저수익 라쿠텐 채널 축소와 조직 재정비 영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증권은 클리오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877억원, 영업이익을 54.3% 늘어난 73억원으로 전망했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8.3%다. 국내 매출은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 매출은 버티컬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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