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길에 유가 100달러 육박…뉴욕증시 ‘휘청’[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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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동반 하락…반도체주는 방어美 10년물 4.8% 돌파…CPI 앞두고 인플레 경계트럼프, 정부조달서 캐나다산 퇴출…무역전쟁 격화퀄컴·AWS 600억달러 AI칩 동맹…데이터센터 공략 등록 2026-09-09 오전 8:10:07 수정 2026-09-09 오전 8:10:07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발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뛰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4.8%를 넘어섰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오는 11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다음은 9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중동 긴장 재고조…브렌트유 98달러 육박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8.18포인트(1.18%) 내린 5만2786.07에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5.08포인트(0.58%) 내린 7673.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5.58포인트(0.32%) 내린 2만6421.41에 각각 마감. 다만 반도체주는 두드러진 강세. 인텔이 9.1%, AMD가 5.9% 급등했고 브로드컴도 3% 상승.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며 유가가 급등하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친이란 후티 반군의 영향력이 미치는 홍해 항로에서도 교전이 격화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 확산.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시설과 공군 기지 등을 겨냥해 대규모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이란 원유 수출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 인근에서 이란 소형 유조선이 미군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와.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69% 상승한 93.03달러에 마감. 유가 뛰자 인플레 우려도…美 10년물 다시 4.8%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미 국채금리도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4.805%로 올라 다시 4.8%를 웃돌아.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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