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WISE Agent Labs’,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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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와이즈넛(096250)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제작 도구의 조달 등록을 완료하며 공공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제작을 위한 올인원 도구 ‘WISE Agent Labs(와이즈 에이전트 랩스)’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넛 WISE Agent Labs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완료 이미지. (사진=와이즈넛)
와이즈넛 WISE Agent Labs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완료 이미지. (사진=와이즈넛)

WISE Agent Labs는 AI 에이전트의 설계·개발부터 학습, 검증, 배포, 운영관리 및 개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기관이 완성된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뿐 아니라 업무 특성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이전트 빌더에서 노코드 기반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어 개발자가 아닌 실무 담당자도 업무에 필요한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멀티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다양한 모델 및 외부 도구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6월 WISE Agent Labs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공공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관련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조달데이터허브 집계 기준 올해 상반기 AI 에이전트 부문 계약 실적에서 7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국방전산정보원과 인사혁신처, 경찰청 등에도 AI 에이전트를 공급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WISE Agent Labs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AI 에이전트를 단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공공조달의 AI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공공 현장의 AI 활용 문턱을 낮추는 것을 넘어 기관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키워갈 수 있도록 기능과 접근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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