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전세계 누적 판매량 330만 돌파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전세계 누적 판매량 330만 돌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전세계 누적 판매량 330만장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24일 전세계 정식 출시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프랑스 소재 소규모 개밠 샌드폴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턴제 전투 RPG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국내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PC 버전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PC 버전의 경우 스토브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제공된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벨 에포크풍 세계관,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연출, 실시간 회피와 패링이 가능한 리액티브 전투 시스템 등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콘솔 기준 전문가 평점 92점, 이용자 평점 9.7점을 기록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임은 백만 장이 팔렸고,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 중 하나다. 맞다, 프랑스 게임이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게임의 모든 제작진에게 축하를 전한다. 프랑스의 대담함과 창의성을 본보기다”라고 축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드 작곡가 로리엔 테스타르의 OST는 빌보드 클래식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누적 8000만회 이상 스트리밍 됐다. 대표곡 ‘Lumière’는 유튜브 조회수 280만건, 전 플랫폼 통합 13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판매량은 엑스박스 및 PC 게임패스 구독을 통한 다운로드를 제와하 판매량”이라며 “개발사 샌드폴인터랙티브는 약 30명 규모의 소규모 인원으로 개발해 첫 게임 프로젝트 참여자도 다수 포함됐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