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프로젝트를 AWS에서 직접 서버로 이전해 월 1,400달러에서 120달러 미만으로 비용을 줄이고 성능을 2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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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zner 같은 업체의 베어메탈 서버를 이용하면 AWS 대비 최대 10~18배 저렴한 비용으로 유사한 성능 확보 가능
- 클라우드 종속성과 과도한 비용 구조를 지적하며, 대부분의 중소 규모 서비스는 직접 서버 운영으로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음
- 클라우드 엔지니어 중심의 산업 구조가 복잡성과 종속성 유지에 경제적 유인을 가진다고 비판
- AI 도구와 현대 데이터센터 환경 덕분에 직접 서버 관리의 진입장벽이 낮아졌으며, 개발자에게는 비용 절감과 기술 자립의 기회로 작용
클라우드 탈출과 비용 절감
- 모든 프로젝트를 AWS에서 자체 서버로 이전해 월 비용을 10배 절감하고 더 나은 인프라 확보
- AWS 월 청구액 약 1,400달러에서 120달러 미만으로 감소
- 동일 조건에서 성능은 2배 향상, 공급자 종속성 제거
- 트윗이 화제가 되며 일부 개발자는 방법에 관심을 보였으나, 다수는 강한 반발과 비판적 반응을 보임
- 작성자는 이를 기술적·비즈니스적으로 긍정적 변화로 평가
“당신은 속고 있다” – 클라우드 비용 구조 비판
- 클라우드 비용을 직접 부담하지 않는 DevOps·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이 비판의 주체로 지목
- 이들은 복잡한 인프라를 유지함으로써 직업적 안정성과 높은 급여를 얻는 구조
- 실제로 서버는 비싸지 않으며,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10~100배의 마진을 붙여 판매한다고 주장
저렴한 서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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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zner에서 80코어 베어메탈 서버를 월 190달러 미만에 임대 가능
- AWS의 유사 사양 인스턴스는 월 2,500~3,500달러 수준
- 예약 인스턴스 사용 시에도 약 1,300달러로 여전히 7배 비쌈
- 8코어·32GB RAM VPS는 월 50달러 수준으로,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 가능
- 장기적으로는 직접 서버 구매가 더 저렴하며, 44코어·256GB RAM 서버를 1,000달러 미만에 구입 가능
“이것도 클라우드 아닌가?” 논쟁
- Hetzner 사용을 두고 “여전히 클라우드”라는 비판에 대해 명칭보다 비용 효율이 핵심이라 반박
- 직접 서버를 관리하면 10~100배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 기능을 구현 가능
- 대부분의 개발자는 서버 관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클라우드에 의존하지만, 리눅스 서버 몇 대로 충분히 대체 가능
-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관리형 서비스로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며, 실제 필요 이상으로 복잡한 구조를 유도
클라우드는 단순히 비쌀 뿐
- “클라우드를 잘못 쓴다”는 주장에 대해, 이미 비용 최적화를 시도했으나 근본적으로 클라우드가 비쌈이라고 결론
- 서버리스, 예약 인스턴스, 비용 절감 프로그램 등을 모두 활용했음에도 효과 제한
- 예약 인스턴스는 3년 계약과 공급자 종속성을 강화해 문제를 악화시킴
- 클라우드 옹호자들은 대안 경험이 부족하며, 비용 구조를 합리화하기 위해 자기기만적 논리를 반복
반발과 산업 구조
- 클라우드 탈출 주장에 대한 반발은 생계와 직결된 이해관계 때문
- 클라우드 중심 산업이 만들어낸 DevOps·클라우드 엔지니어 직군의 생존 문제
- AWS는 인증·전도사 제도를 통해 개발자에게 교리처럼 클라우드 의존을 주입
- 결과적으로 비판적 사고보다 교조적 태도가 강화됨
- 논쟁은 기술적 논리보다 감정적·비합리적 반응으로 흐름
클라우드 확산의 역사
- 2010년대 초 AWS·IBM 등이 스타트업 대상 무료 크레딧을 제공하며 시장 잠식
- 초기에는 스타트업이 자체 서버를 운영했으나, 기업용 기술을 스타트업에 강매하는 형태로 전환
- 저금리 시대의 자본 유입이 클라우드 확산을 가속
- 최근에는 Rails 커뮤니티와 @dhh 중심의 탈클라우드 흐름이 반대 운동으로 부상
대부분의 기업은 클라우드가 필요 없음
- 포춘 500 수준의 대기업만이 고가용성·다중존 복제·자동 장애 복구 등을 필요로 함
-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업은 단일 서버 또는 소수 서버로 충분한 성능 확보 가능
- 작성자의 두 대 서버는 월 수백만 요청을 처리
- @levelsio는 단일 서버로 수백만 방문자를 처리
- 개발자들은 과도한 확장 요구와 Netflix식 환상에 사로잡혀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
데이터센터와 서버 안정성
- 현대 데이터센터는 전력·냉각·인터넷·보안의 다중 중복 구조(N+1 이상) 로 설계
- 낙뢰나 장애로 전체가 마비된다는 주장은 과장된 공포
- 약 15년간 서버를 운영하며 수 분 이상 다운된 사례는 거의 없음
서버 관리의 현실
- 서버 관리의 대부분은 초기 설정 단계에 집중,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운영
- 하드웨어 고장은 드물며, 전담 인력 없이도 개인이 관리 가능
- ChatGPT나 Claude 같은 AI 도구가 리눅스 관리 지식 지원을 제공
리눅스 학습의 가치
- 젊은 개발자 세대는 서버와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부족
- Vercel 등은 이러한 무지를 이용해 과도한 가격 정책으로 수익 창출
- 예: Vercel 데이터 전송 20TB 비용 $2,850, Hetzner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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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인프라 이해 부족이 곧 금전적 손실로 이어짐
AI 시대의 서버 운영
- AI 도구 덕분에 서버 관리의 진입장벽이 역사상 가장 낮음
- 보안은 SSH 키 기반 인증 등 기본 원칙만 지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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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flare를 이용하면 IP 보호, DDoS 방어, 캐싱, DNS 기능을 무료로 활용 가능
- 저렴한 서버 운영 능력은 AI 코드 시대의 개발자 경쟁력으로 작용
독자 의견 요약
- 여러 독자들이 클라우드의 과도한 비용과 복잡성에 공감
- “AWS/GCP는 거의 코믹할 정도로 비싸며, 직접 서버 운영은 어렵지 않다”는 의견
- “클라우드는 개발자가 인프라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지적
- 일부는 온프레미스 회귀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직접 서버를 돌리는 것이 멋지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