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한강 책"…오늘 밤 역사적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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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오늘 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열릴 연회에서 밝힐 수상 소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메달을 새긴 대형 현수막이 걸린 바로 이 장소,한국 시각으로 내일(11일) 새벽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받을 곳입니다. 스톡홀름의 명소인 콘서트홀은 매년 이렇게 시상식장으로 변모합니다." 영어로 시상하는 다른 노벨상과 달리, 노벨문학상은 전통에 따라 스웨덴어로 시상하며 마지막 문장만은 수상자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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