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에 신규 월드 레이드 콘텐츠 ‘잊혀진 사원’과 룬 시스템 개편 및 길드 아지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이다.
이용자는 같은 월드 서버 내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사전에 매칭해 공격대를 구성한 뒤 전용 맵에서 레이드 보스 ‘운명의 유해, 야마’를 공략하고 최대 신화 등급의 장비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은 총 3단계 난이도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공격대 전원이 사망할 경우 종료되어 이용 자 간의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룬 시스템도 개편해 성장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창조의 룬’은 모든 룬 보드에서 공명 효과를 발휘해 세팅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의 룬은 일반 룬 또는 창조의 룬을 소재로 사용하는 ‘특수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옵션 교체’ 시스템은 룬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옵션을 최대 3회까지 변경할 수 있는 기능으로 룬 세팅의 유연성을 한층 높였다.
‘길드 아지트’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간 커뮤니티도 강화했다.
이용자는 길드 아지트에서 전용 업적을 달성하고 길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만찬’과 ‘오늘의 운세’ 등의 콘텐츠를 통해 전용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아지트 내 ‘길드 대련장’에서 전투력을 측정하고 길드원 간 PvP 등 캐릭터의 육성을 더욱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월드 던전 ‘부식의 균열’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미국 야국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HOF)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올 시즌 글로벌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투수와 타자를 합해 총 17명이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이자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데릭 지터’,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제구력을 자랑하는 마스터 ‘그렉 매덕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3회나 거머쥔 ‘잭 모리스’ 등이 대거 추가된다.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기존의 스페셜 등급 선수 카드보다 높은 성장이 가능하고 소속 구단과 관계없이 라인업에 등록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수마다 고유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등급의 선수 카드에는 없는 전용 스킬이 추가된다.
특히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최초로 소속 구단을 변경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 공식 기록에 따라 대표 소속 구단이 정해져 있지만 여러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면 실제 기록이 있는 다른 구단 소속 또는 변경된 포지션으로 기용할 수 있다.
새로운 등급의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토니 페레즈’, ‘팀 레인스’, ‘잭 모리스’, ‘돈 서튼’ 등 특별히 선정한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6장 중 1장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FOX 스포츠에서 MLB 경기를 담당하는 유명 캐스터 조 데이비스와 MLB 투수 출신 해설자 오렐 허샤이저의 게임 내 중계를 추가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 ‘대항해시대 오리진’,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컬래버 이벤트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대표 김민욱)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이용자는 왕실에 납품하기 위한 와인을 찾는 여정과 와인의 역사를 되짚어가는 스토리로 구성된 이벤트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를 완료하면 특별한 선박 외형 ‘오크통’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컬래버 기념 혜택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된다.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14일간 게임 출석 시 ‘22등급 개량형 선박 교환권’과 ‘운하 운송 이용권’ 등의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
‘발견물 추가 이벤트’를 통해 ‘두로 양조장’과 ‘두로 와인’ 발견물이 추가 됐다.
‘두로 양조장’을 방문하면 게임 내 고급 물물교환 상품인 ‘20년 숙성 토니 포트 와인’도 얻을 수 있다.
데일리샷 앱에서 ‘로얄 오포르토 토니 포트’와 ‘로얄 오포르토 화이트 포트’ 주류 상품 구매 시 가입 초대 코드 및 구매 쿠폰 란에 ‘대항해시대’를 입력하면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 구매 후 픽업 확정 시에는 ‘지구본 와인 보관함’을 포함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한정 보상이 담긴 콜라보 기념 쿠폰도 지급된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S급 신규 항해사도 추가됐다.
추가된 항해사는 ‘아델라 플라멩코’와 ‘가스파로 발비’다. 여관 종업원 ‘타마야’와 ‘나오미’와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해당 종업원을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도 있다.
‘타마야’는 리마 여관에서 ‘나오미’는 에든버러 여관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