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29일 장 초반 8400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5% 오른 8402.26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종전 임박 기대감에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개인이 각각 7124억원과 497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조2978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각각 5.34%와 2.45% 뛴 31만5500원과 23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주 방한해 LG, 네이버 등과 회동한다는 소식 이후 LG씨엔에스(19.29%), LG전자(14.63%), NAVER(8.29%)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째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1.8% 떨어진 1084.5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2억원과 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102억원 매수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3원 내린 1495.5원에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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