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전날 처음 '7천피' 시대를 연 데 이어 하루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7일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44포인트, 1.70% 오른 7510.0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1포인트, 1.55% 상승한 7499.07로 출발한 뒤 곧바로 상승폭을 키우며 7500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코스피는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7426.60을 재차 경신했다. 전날 코스피는 6%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4포인트, 0.42% 내린 1205.13을 나타냈다.
전날 급등 이후에도 유가증권시장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다만 코스닥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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