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3Q 눈높이 낮춰도 성장 유효…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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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9-28 오전 7:41:17 수정 2026-09-28 오전 7:41:17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수요 둔화보다 일부 물량의 매출 인식 시점이 이연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법인의 견조한 주문과 미국 법인의 신규 제품 생산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는 유효하다는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143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302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4%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31억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법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분기 한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750억원,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3.3% 수준이다. 다만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견조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파우치 등 부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일부 물량의 생산과 납품이 4분기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주문은 견조하나, 용기·파우치 등 부자재 수급 차질로 일부 물량의 생산·납품이 4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법인은 단기적으로 역성장이 예상된다. 잉글우드랩을 포함한 미국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503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로 추정했다. 특히 잉글우드랩코리아 주요 고객사의 대량 발주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다만 잉글우드랩 미국 별도 법인과 잉글우드랩코리아에서 현재 논의하고 있는 신규 제품 역시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해 향후 성장 동력은 유효하다고 봤다. 중국 법인은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80억원,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현지 브랜드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매출 회복 속도는 더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 자체보다는 매출이 이연된 물량과 신규 수주가 실제 실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으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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