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장주인 '삼전닉스' 주가가 최근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상황에도 여전히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수급상 이유로 펀더멘털과 주가 사이에 이례적인 괴리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각각 2.62%, 0.79% 오른 21만5500원과 127만20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 반등에도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21.8%, 28.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만 TSMC(-1.6%) 대비 낙폭이 크다.
이러한 주가 급락을 두고 증권가에서는 한국 증시 수급 공백과 투자심리 위축이 빚어낸 과도한 조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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