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회장에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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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25 11:00 수정2025.02.25 11:00

코스닥협회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는 제26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경영목표로 코스닥 경쟁력 제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확대, 네트워크 확대 및 소통 활성화 등 협력 강화,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마점래 엠오티 대표이사 등 총 11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회는 코스닥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창출 및 밸류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코스닥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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