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잡고 로봇이 쓰레기 수거…IPARK현산, 주거 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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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전 가구 층간소음 성능 실측강남제비스코와 외벽 누수 예방 신소재 개발배송·쓰레기 수거 로봇 등 생활 서비스 확대 등록 2026-11-02 오전 8:41:45 수정 2026-11-02 오전 9:25:12 가 가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주거 품질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층간소음부터 외벽 누수 등 공동주택의 주요 하자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적용하는 식이다. 강남제비스코와 공동으로 개발한 층 조인트 균열 하자 감소 신소재 관련 자료 사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2일 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실측을 진행하고 세대별 측정 결과를 분석했다. 법정 성능검사가 단지 내 일부 세대를 표본으로 선정해 이뤄지는 것과 달리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측을 진행해 단지 전체의 층간소음 성능과 가구별 편차를 확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측정·분석 체계를 활용해 각 세대의 바닥충격음 결과를 비교하고 성능을 확인했다. 일부 가구의 검사 결과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단지 내 성능 분포를 살펴 주거 성능을 보다 면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법정 기준인 49dB보다 약 10dB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법정 검사에 더해 전체 세대에 대한 추가 실측을 진행하며 층간소음 관리 범위를 넓혔다.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공정별 품질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설계와 자재 선정부터 시공, 성능 검증까지 단계별 점검을 통해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정 관리 강화를 위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층간소음 실측 체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외벽 누수와 균열을 줄이기 위한 소재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도료·소재 전문기업 강남제비스코와 공동으로 아파트 외벽 층조인트와 균열 부위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한 신소재 실링재 ‘푸른솔 IFT Seal(HDC)’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콘크리트는 양생 과정에서 건조수축이 발생하고 계절별 온도 변화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콘크리트 타설 이음부인 층조인트 등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 빗물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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