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휴대폰 훔쳐 해외에 팔아… 소매치기범·장물업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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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휴대폰 훔쳐 해외에 팔아… 소매치기범·장물업자 '덜미'

입력 : 2026.09.04 17:55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소매치기범과 장물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심야 시간을 노려 지하철을 이용하는 취객들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절취한 60대 남성 A씨와 장물업자 70대 여성 B씨, 40대 남성 C씨를 전날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4개월간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서울 성북구의 장물 거래 현장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9대를 압수해 소유자가 확인된 4대는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경찰은 지난 5월 별건의 소매치기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소매치기범과 장물업자들이 훔친 휴대전화를 해외로 처분한다는 단서를 확보했다.

[조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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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소매치기범과 장물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은 60대 남성 A씨와 70대 여성 B씨, 40대 남성 C씨를 구속 송치했으며, 이들은 4개월간의 잠복 수사를 통해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 중 일부를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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