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與 지도부에 국비 지원 요청… “2368억 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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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충남도, 與 지도부에 국비 지원 요청… “2368억 추가 필요” 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역사문화권진흥원 등 현안 사업 건의 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충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13조 5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 10건을 건의했다.협의회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 김민석 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충남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도는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과 충남권 AX 대전환 사업,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대산~단진·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올해보다 7.6% 증가한 13조 2632억원이 반영됐으나, 목표 달성을 위해선 국회 심의 과정에서 2368억원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 지사는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투자와 도의 행정 지원, 인공지능(AI) 3대 균형 실현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충분한 국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공연과 충남권 AX, 충남권 국립호국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달 제정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특별법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행령과 고시 등 하위 법령 제정을 요청했다.도가 요구한 하위 법령 내용은 지자체 요구 대체 산업 명시, 폐지 계획 수립 시 관할 지자체 사전 협의 및 공청회 의무화, 폐지 지역 국고보조율 산정 시 지방우대지수 가중 적용, 기후대응기금 내 폐지 지역 지원 별도 계정 설치 등이다.박 지사는 “도민의 숙원이었던 특별법 제정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 등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가 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해온 만큼 국가가 지역과 노동자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해위 법령 제정 시 도가 건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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