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승객들로 붐비는 지하철 객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내부에서 한 남성이 통로 바닥에 누운 채 잠을 자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남성이 객실 바닥에 드러누운 채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겉옷은 이불처럼 덮고 있었으며 주변 승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었다.
당시 시간은 오전 8시 30분쯤으로 출근길 승객들로 열차 내부가 붐비던 시간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몇 정거장을 지나서야 남성을 발견했는데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남성은 약 30분 동안 객실 바닥에서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통로를 지날 때 남성을 피해 이동해야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엄격히 단속해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혹시 병이 있거나 다른 사정이 있었을 수도”라는 시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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