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세워진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8·인터마이애미)의 초대형 황금색 동상이 안전 문제로 철거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 주조된 21m 높이의 메시 동상이 강풍에 흔들리는 모습이 목격돼 철거가 결정됐다. 이 동상은 지난해 12월 메시의 인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샤라드왓 무케르지 서벵골주 의원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이 지난주 동상이 바람에 흔들린다고 민원을 제기해 철거하기로 했는데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동상은 정부 창고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상의 재설치 여부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섯 회 연속 출전이다. 메시가 소속된 아르헨티나는 6월 16일 알제리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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