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나했더니 ‘주가 재추진’…시총 2조달러 재입성한 스페이스X

5 days ago 19

증권 > 기업정보 추락하나했더니 ‘주가 재추진’…시총 2조달러 재입성한 스페이스X 한달간 주가 30% 뛰며 150달러 육박AI 컴퓨팅 인프라 기대에 목표가 상향국내 우주ETF, 보유여부에 따라 희비 지난 8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 망원경을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를 등에 업고 시가총액 2조달러 고지를 다시 밟았다. 최근 월가가 스페이스X의 AI 사업 가치를 잇달아 높여 잡으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스페이스X 주가 강세는 국내 우주산업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영향을 미쳐 최근 한 달간 스페이스X 편입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엇갈렸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147.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총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2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3일(114.53달러)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29.1% 상승했다.최근 주가를 밀어 올린 가장 직접적인 촉매는 AI 사업에 대한 기대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2일 스페이스X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80달러로 높이고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AI 컴퓨팅 사용량과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 장기 매출 추정치도 약 10% 높였다.오펜하이머만 스페이스X 몸값을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 JP모건은 지난 1일 스페이스X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재확인했다. 번스타인은 지난달 31일 목표주가를 239달러에서 248달러로 높이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도이체방크도 지난달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5달러를 유지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현 주가보다 높은 목표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미국 자본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 산정 공식이 기존 ‘로켓+스타링크’에서 ‘로켓+위성통신+AI’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가 AI 컴퓨팅 능력을 올해 약 1.4기가와트(GW)에서 내년 최대 10GW까지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AI 데이터센터용 컴퓨팅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대규모 자본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능력을 동시에 갖춘 스페이스X가 AI 컴퓨팅 사업을 빠르게 키울 수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