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신한은행 2026~2027시즌 다를까?…수비 리바운드+노구치-가네다-홍유순, 돌풍 이끌 3인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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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사진제공|WKBL[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026~2027시즌 반등을 준비한다.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은행전서 77-62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성적은 2승1패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서 최하위인 6위(9승21패)에 머문 신한은행은 4라운드까지 3승에 그칠 정도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최윤아 신한은행 감독(41)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다음 시즌에는 수비를 더 단단하게 다져야 한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잡아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다”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다.최 감독은 박신자컵서 수비 리바운드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전서는 비시즌 준비한 부분이 효과를 봤다. 3쿼터에만 13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상대에 2점만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수비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늘린 뒤 18점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박신자컵서 경기당 23.67개를 잡아내 WKBL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비 리바운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신한은행의 아시아쿼터 노구치 사쿠라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서 득점력을 뽐낸다. 사진제공|WKBL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포워드 노구치 사쿠라(25·182㎝)와 신인 가드 가네다 마나(28·176㎝), 3년 차 포워드 홍유순(21·179㎝)의 활약도 신한은행엔 큰 힘이 되고 있다.노구치는 박신자컵 3경기서 경기당 17.65점을 넣어 전체 득점 2위에 오를 정도로 확실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 승부처서 해결사 부재를 체감했던 신한은행은 노구치의 합류로 고민을 덜어냈다. 2026~2027 W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재일교포 가네다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하나은행전서 두 자릿수 득점(11점)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확실한 성장세를 보인 홍유순은 국내 선수 중 2번째인 경기당 9.67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여전한 골밑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의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은 8일 호주 NBL1 선발팀인 빅토리아전이다. 대회 기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박신자컵서 4강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1일 개막할 정규리그서도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낸다는 각오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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