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산불에 항의 시위까지 벌인 인도네시아, 100일 만에 비에 단체로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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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악의 산불이 덮친 인도네시아에선 연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자가 33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의 대응에 항의하는 학생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기도 했죠. 마침 100일 넘게 이어진 가뭄을 끝내는 장대비가 쏟아지자 소방대원들은 땅에 엎드려 감사의 절까지 올렸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학생들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확성기를 들고 '혁명'을 외칩니다. 격분한 시위대는 광장 한복판에서 폭죽을 쏘고,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맞섭니다. 정부가 산불에 제대로 대응하지못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거리로 나선 겁니다.▶ 인터뷰 : 샤리프 / 시위 참가자- "우리가 항의하는 것은 경제 인플레이션, 산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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