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분양 큰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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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청주 분양시장이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큰 장을 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같은 날 본보기집을 열고 수요자 맞이에 나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IPARK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본보기집 문을 연다. 서로 다른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운 두 사업이 동시에 분양 일정에 들어가면서 청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번 동시 개관은 청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입지, 주택형 구성, 교육·생활환경, 교통 여건 등 실거주 요소를 비교해볼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사업지는 입지와 공급 규모가 다른 만큼 수요자들은 브랜드만으로 판단하기보다 분양가와 주택형별 공급 물량, 청약 자격, 계약 조건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하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로 전용 59㎡A·B, 75㎡A·B, 84㎡A·B, 112㎡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했다.이 단지는 HM그룹이 시행하는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내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지구 내 3개 단지를 합쳐 총 3948세대 규모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동남·방서지구와 개발이 추진되는 분평미평지구·분평2지구 등이 연계되면 남청주권 주거 생활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IPARK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공급된다. 공개된 분양정보에 따르면 7단지는 543세대, 8단지는 1128세대로 두 단지를 합쳐 총 1671세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84㎡부터 116㎡까지 구성된다.청주시 가경동은 기존 가경 아이파크 단지들이 형성한 주거 인지도와 생활 기반시설을 갖춘 지역이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가 도시개발지구 내 브랜드타운과 남청주권 확장성을 내세운다면, 가경 아이파크는 가경동 기존 주거권역과 브랜드 연속성을 바탕으로 수요자와 만날 전망이다.두 사업의 본보기집이 같은 날 문을 열면서 수요자들은 각 단지 평면과 마감, 커뮤니티, 주차 여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2029년 9월 입주예정)는 장성초등학교(가칭)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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